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게임 속 악녀가 되었다 (novelpia.com)

태그 소개

판타지, 아카데미 : 판타지 세계의 아카데미를 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빙의, 회귀, 피폐 : 샤를도 빙의된 처음부터 악녀였던 것은 아니었고, 세상이 그녀를 악녀가 될수밖에 없게끔 이끌어갔으며 결국 몇번의 회귀 끝에 샤를도 세상의 뜻을 이해하게 됩니다.

TS, 백합 : 정말 달달한 TS 백합 순애물. 하지만 엔조이는 여러명이 있고 과연 그녀들의 결말은...?

간단한 줄거리

식자MUTE 작가의 '게임 속 악녀가 되었다'

제목에서부터 단번에 알 수 있듯이 게임빙의물이고, 주인공은 악녀인 조연 캐릭터 '샤를'에 빙의당함

물론 평범하게 살던 현대인이 단번에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악녀로써 행동하기는 쉽지 않으니, 처음에는 평범하고 착실한 영애로써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기도 했으나...

샤를은 가주로써의 기개와 위엄이 없다고 판단한 아버지에 의해 정략결혼의 용도로써 팔려나가버리기도 하고

샤를을 우습게 본 다른 귀족들에 의한 시기와 질투로 인해 아카데미에서 고초를 겪기도 했으며

또 다른 회차에서는 평민들의 봉기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고, 이 과정에서 평민들에게 윤간을 당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이 점차 망가져버리게 됨

이후에도 모두를 살리고 자신만을 희생하거나, 모두를 죽이고 자신만 살아남는 등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만

결국 이야기의 종착지는 항상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되어버리고...

이번 회차에서 주인공은 과연 어떤 선택을 통해 기나긴 인생의 종지부를 찍게 될까

작품 특징

1. 여러명의 엔조이. 그러나 단언컨대 순애물

백합 하렘의 재미와 백합 순애의 애틋함 같이 하렘과 순애의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 작품

주인공은 작품 안에서 여러명의 여자들과 몸을 섞지만 결국 자신의 진정한 반려를 선택하게 됨

2.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의 맛. 그렇지만 남성향인

장붕이들 중에 가끔 편결 여성향 로판의 맛은 어떤 맛일까...하고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사람에게는 이 작품을 추천함

여성향 로판 악녀물의 클리셰들이 맛보기로 가미된 부분이 있는데다가 남성향 테이스트에 맞게끔 적절히 조절까지 되어 있어서 그냥 아~ 이런 맛이구나 정도로 보기 좋은 작품임 

3. 악녀 조무사가 아닌 진짜 악녀

작품 초반에는 조금 가벼운 맛으로 나가는 부분들이 있지만 작품 중반부터는 진짜 악녀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운맛이 되어버림. 낙태펀치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궁압착은...

주의사항

1. 순혈유니콘이면 조금 조심

흔히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심기체 비처녀론에서 주인공은 [심] [기] 부분이 비처녀인데다가 엔조이 중에 [심] [기] [체] 비처녀도 있어서 조금 각혈할만한 요소가 있음

다만 나도 처녀충이기는한데 이거 긁힐려면 진자 극극극순혈유니콘이어야 하는 부분이라서 대부분의 장붕이들에게는 큰 문제는 아닐거임. 하렘 소설에서 주인공 비동정이라고 긁히는 사람은 없기도 하고

2. 적나라한 묘사

총평

언뜻보면 여러명의 여자들과 몸을 섞는 모습은 주인공을 가볍게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이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전개와 감동적인 결말을 선사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꽤 오래전 작품이라서 이미 본 사람도 있겠지만, 이제는 이 작품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봤음

TS백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작품을 꼭 한번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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