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는 악마를 피해 인류가 방주로 숨어든 시대, 검술을 연마한 검객들이 악마들과 싸우는 소설 속 살인마 검술교관한테 빙의한 소설가가 소설 속 주인공 르네를 수양딸로 입양한다는 내용임

캐릭터 조형도 아주 좋음 일단 주인공은 살인마 교관이 남긴 살의로 사람을 죽여야하는데 이에 저항하고 있음

원작 주인공이자 주인공의 수양딸인 르네는 주인공을 아빠가 아닌 남자로 사랑하고 있음

언젠가 주인공이 살인마 검술교관이 남긴 살의에 먹혀 르네도 죽일지 모른다는 복선이 나오고 있어서 심장이 쫄깃하고 르네랑 달달하게 데이트하고 추억 쌓고 있는데 이게 실비 키우기 생각나서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