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홈즈, 천마마망 라는 보면 정신나갈 것 같은 작품들을 쓴 작가가 낸 신작임

일단 소재 자체도 재미있는데 작가의 필력이 평타 이상이라 글이 재미있음

유일하게 불안한 점은 앞에 이야기한 두 작품을 완결 안내고 런한 전적 때문에 이 작품도 언제 런할지는 모른다는 위험이 있음

그래서 살짝 불안한데 다른 애들이 후원 찔러주고 있으니까 한동안은 괜찮을듯?

무서운 여자들이 나를 노리고 있다, 그녀들이 나에게 무관심하다 쓴 작가가 낸 신작임

작가가 여태까지 작품들을 노피아 트렌드 따라 써서 소재만 봤을땐 질릴 이유는 없는데다가 이 작가도 필력은 평타 이상이라 작가가 완결낸 다른 작품들 봐도 재미있음

개인적으로 호감인 작가임 첫 작품인 무서운 여자들이 나를 노리고 있다 연재할때 좀더 질질 끌어도 뭐라할 사람 없는데 깔끔하게 다들 박수칠때 떠난 전적을 보니까 작가가 돈 때문에 글쓰는게 아니라 글 쓰는게 재미있어서 쓰는 사람 같아서도 그렇고

아마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상한 일로 멘탈만 안터지면 완결까지 양질의 글을 제공해줄 사람같아서 호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