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재 당시 실시간으로 따라갔었는데


1부는 사자혁의 간지폭풍 복수극에 가까이서 그를 관찰하는 인간적인 손빈


이 구도에 몰입하기 좋았는데


2부 가니까 손빈 이새끼가 갑자기 둔감계 하렘물 주인공+신선놀음


이러니까 너무 캐붕같았음


주변인물도 결국 무지성 나데나데고


웹툰도 맘에 안듦, 사자혁의 진중한 매력과 수려한 전투씬은 어디로 가고 왠 산적 아저씨가 붕쯔붕쯔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