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시체를 부여잡고 옷과 밥과 잠자리를 주며 감사의 대답 한 마디가 있길 고대하는 멍청이인 것이 아닐까?

이미 이곳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