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꼽자면


난잡한 전개, 뒤로 갈수록 알아먹기 힘든 설정, 몬가 왔다 갔다 하는 듯한 설정이라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지만


미칠듯한 마약맛, 가벼운 분위기와 묘하게 어우러지는 시궁창 느낌, 포텐 터질 때의 필력, ㅅㅌㅊ인 개그, 전체 이용가라고는 믿기 어려운 드립력, 스토리와 묘하게 뒤섞이는 제 4의 벽이라는 장점들이 좋았음


근데 1부 완결이라는데 2부 안 온 지 1년이 넘음...


떡밥은 다 풀어야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