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크는 웹소설 싸이트라... 전업으로 작가하면서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사람이 노벨피아에서 연재하진 않을 거고(다른 선택지가 많으니까), 그러므로 작가풀이 너무 좁아. 독자 수도 적고 / 취향을 따지자면 대중성에서 거리가 멈, 보는 사람들이 특정 연령 특정 취향에 편중되어있음. 웹소설 싸이트가 성장하고 싶으면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여긴 마이너해서 이대로 가다간 힘듦.
다시 생각해보니 문피아 검열사태는 문피아가 행정부에 미움 안사려고 행정부가 유독 단속하는 부분만 지 알아서 미리 관리 감독한 것이 그 내용인데, 이 것에 기준 들이밀면서 저건 왜 되고 이건 왜 안되냐식으로 남성향 그림에 대한 차별로 몰아갔고 그 다음 자연스럽게 페미라는 주제를 꺼내듦. 동시에 행위주체인 문피아라는 플랫폼을 공격하며 은근슬쩍 노벨피아를 추천. 추천 받은 노벨피아 가보니 수위가 높고 남성향이며 대체적인 필력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용자의 연령대는 낮아보임. 굉장히 마이너하고 기존 것에 대한 반발심 + 노벨피아 부흥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문피아 검열건 명분삼아 강호정담와서 분탕치고 간듯함.
아직도 생각나는게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 너무 한거 아니냐 물어보니 결국 페미문제로 넘어가서 이렇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았고 따라서 그렇게 대응한 것 뿐이다. 라던데, 대응의 객체가 정부가 되어야 하는데 그래봤자 정부 눈치 슬슬보면서 알아서 긴 것뿐인 문피아 공격한 것도 참 웃겼음. 여튼.. ㅋㅋ 잡설이 넘 길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