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받아들이고 앞으로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는게 맞는거같다

땡큐 하나 고친거 보면 여기서 더 바꿀거같지도 않고

본인은 그 엔딩이 마음에 드는 거 같고

독자들이 아무리 뭐라 해봐야 결국 작가가 쓰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


근데 비판할 권리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면 좋겠음

다수의 독자가 납득하지 못하는 결말을 선보인 것도 맞고 훨씬 더 개연성 있는 엔딩(아델 살리고 아카데미 밖으로 떠난다던지)이 있는 상황에서 죽였다는 건 비판받을 걸 알면서도 그 결말을 택한 거니까


작가가 사과해야 된다 이거는 개에바고

그냥 본인이 죽여야 된다고 생각했던 이유나 복선에 대해서만 조금만 해설해주면 좋겠음

결국 이야기는 작가가 쓰는 거니까 독자들이 납득하지 못했던 결말의 보충을 조금만 해줄 수도 있는거잖아

어쨌든... 그냥 찜찜해도 안 바뀔거면 독자가 받아들여야지


참... 이거 가지고 100원 거지 고아원 이야기가 왜나오는지는 모르겠다

가슴이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