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크립토나이트가 대표적일듯


우주초월적 존재로 지구 최강자인 슈퍼맨이지만 고향별? 크립토나이트 행성의 돌조각 앞에선 무력화 됨.


제목에서 말하는건 이런 느낌임 ㅇㅇ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2편에서도 영화 내내 존재감이랑 악행을 자랑한 폴른 이었지만...


'프라임'의 후손 옵티머스가 부활합체 하고 날아와서 포격 몇번에 주먹빵 날리니까 별 반격도 못하고 추하게 뒈짖했지



이런게 난 존나 간지난다고 생각하는데 웹소설 연재 용도로는 어떨까 싶어서.....


세상에 내놓기는 무섭고 완성도 안된지라 공개는 안하고 개인적으로 설정 짜는중인 판소가 있는데 남주인공이 저런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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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평범했으나 드래곤 / 용족에게 크나큰 절망과 증오심을 품고 그들과 적대하며 전장에서 용족의 피와 살을 갈아마시다 끝내 '용살자' 형질을 띄게 되었다는 설정임


위에 예시 든거 처럼 순혈 용/드래곤 종족일수록 압도적인 무력을 행사 할 수 있음.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용이라 할지라도 용살자 앞에선 정도의 차가 있을 지언정 결국 사냥당할 것임.


용살자들에게 용족들은 본능적인 공포와 혐오감을 느끼는건 당연할 것일테지.


용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 역시 경외 혹은 미약한 공포를 느낄 것이라고. 


'용살'의 능력은 용족에게만 통하지만 주인공은 알 수 없는 세월동안 살아왔기에 용족 이외의 상대라 할지라도 두려운 존재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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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느낌으로 짜고있음...


이런 설정도 웹소에서 먹힐까


본인 작가 절대 아님


이 설정글도 그냥 뻘글로 영원히 뭍어 둘 가능성도 큼


독자 입장에서 저런 설정이 흥미가 땡기냐 그게 궁금함


저걸 한번에 다 밝혀버리진 않겠지 당연히.... 서서히 꺼내면서 빌드업 쌓을듯


암튼 주저리 읽어줘서 고맙읍니다!!!! 이틀간 현생 살 일 있어서 열심히 살고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