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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야겜


재밌는데.....


리뷰 하기가 너무 빡쎼다 ㅠ


디시 장갤에 이미 장문으로 리뷰 올라온것도 있어서 쓰다보니 탈력감 오는것도 큰듯


리뷰 쓰던거 걍 다 지워버림 ㅠㅠ


그래서 걍 흥미 유발 위주로 짧게 요약 해보겠음




엔딩까지 꼬시지 못하면 주인공이 죽는 히로인 6명 + 서브 추가 히로인 세네명.


이렇게 다수의 인물이 나오는데 작가가 비중 적절하게 배분해서 이야기를 잘 이끌어나간다는 점에 감탄중임


무엇보다 웹소설 본연의 '재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연재하는거 같다.


초반부 게임 세상이라고 막나갈거 같던 주인공이었지만


루시 & 루미 쌍둥이 자매 사건 해결 후 '이 세계도 사람 사는 세상이다' 개심을 한다.


그 후로 진심을 다해 히로인들을 꼬실려고 노력 중.


....



작품 초중반 부에 한번 등장하는 '내기의 신'에게 대략적인 자초지총과 설명을 듣고 파워업(?)하는 부분이 있다.


여기서 밝혀지는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을 뜬금없이 '아카야겜' 세상에 빙의시킨 '게임의 신' 이란 놈을 죠지고, 히로인들과 행복하게 사는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연성'은 충분하고 이 세계에서의 능력과 힘을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각종 위기와 고난을 헤쳐나가는 중.


히로인들 공략도 꽤 괜찮게 진행한다.


최초 목표 6명의 히로인 중 5명은 넘어왔고 마지막 한명 공략 중.


추가 히로인들 역시 열심히 공략중이라 할 수 있겠다.


스토리 진행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등장인물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듯.


그래도 술술 읽힌다. 개인적인 노벨피아 국밥픽 하나라고 생각함.


히로인들 하나 하나가 죄다 매력적임.


아카야겜 노벨피아 이모티콘도 있는데 소설 정주행 하면 누가 누군지 알아 볼 수 있음.


이것도 작가 능력이라면 능력인거 같다 생각한다.


설정상 '원작'에 해당하는 히로인 중 '백아영' 이라는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레잎여보순애(......) 뭔 미친 개 쌉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소설 정주행 한번 하면 납득이 갈 것이다.


헤으응


아. 작가가 일러스트 투자 많이 해서 일러스트 보고 머리속으로 상상하기 좋다는 점도 높게 평가 해줄 부분.






한번 보실???


디시 장갤 리뷰도 보고 오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