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따옴표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공자왈 가장 좋은 정치는 백성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괜찮은 정치라 하였고,

차악의 정치는 백성이 윗선을 깔보는 정치라 하였으며,

최악의 정치는 윗선이 백성을 억압하는 정치라 하였다.


또한 공자는 민심, 경제, 국방 순으로 중요하다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사람은 죽지만 민심이 없으면 나라가 제대로 서지 못한다는 이유였을 터.


허나 지금 이 상황을 보니 윗선에선 백성을 깔보고, 백성들은 그것이 코웃음치고 있으며.

윗선에 대한 압력에 자연스레 어린아이들도 정치에 식견이 있어야 불이익을 감수 할 수 있으며.


경제를 유린하여 국방에 쏟으며, 민심을 뒤로하며 국방을 취하니.


정말 가희 난장판과도 같지 않은가.'


그리 사고를 이어가던 중. 한가지 생각이 뇌리에 스쳤다.


'이거. 잘하면 내가 먹을 수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