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없는 두 사람이 마냥 꽁냥대는 건 아무 이야기도 안되니까

3819였나 그것도 나름의 역경과 고난이 있으니 달달한 한때가 더 달콤했던거지

단맛이 반복되는 떡씬 타이밍엔 다소 처졌던거고 ㅇㅇ


이야기가 길게 계속되려면 필연적으로 깊은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달콤한 것을 통해 나아지는 과정이 필요하고

혹은 한 번 회복되던 게 팍 떨어지는 이벤트도 필요하고


순애물 길게쓰는거 확실히 어려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