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왜 친구가 많이 없는지도 잘 모르신다
그저 내가 밖에 잘 안나가는 게으름뱅이라 그런거라 알고 계신다

그래도 아들이 그런거로 된거다
내가 혼자 끌어안고 있었으면 된거다

그래도 걱정 안끼치고 살아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