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한 주인공이 어쩌다 용사를 쥬지로 굴복시킨 후, 마왕을 물리치러 떠나는 떡타지를 쓰자


1. 용사


무려 성검을 뽑은 선택받은 여인이지만, 갑자기 전생한 주인공과 만나 당황함


그래도 용사라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려 했으나, 용사답게 야스의 야도 모르는 순진한 여인이어서 말빨로 속아 넘어감


자기 때문에 발기했으니까 책임지라는 주인공의 말에 패닉해서 시키는 대로 펠라를 해주고, 나중에는 주인공이 다그치니까 다리까지 벌리게 됨. 


끝에는 주인공의 거근과 테크닉에 완전히 뿅 가서 철저한 주인공의 노예로 전락


공적인 자리에서는 주인공이 용사의 짐꾼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용사가 "헤으응, 쥬인님. 쥬인님의 우람한 자지를 쥬세여어엉....."하면서 달라붙게 됨



2. 성녀


신실하고 선량하고 도량이 넓은 전형적인 성녀님


용사를 만나 순수하게 기뻐하는 성녀님을 용사를 이용해 따먹는 거. 


용사가 불러서 밤에 왔다가 발기한 주인공과 발가벗은 용사를 보고 당황한 성녀가 "용사님?? 이게 무슨??"이라고 할 때, 용사가 흥분한 얼굴로 "죄송합니다, 성녀님! 성녀님도 즐기세요옷!!"하면서 덮침.


그렇게 주인공한테 박히고 용사랑 키스하면서 야스의 기쁨을 알게 된 성녀가 동료로 합류



3. 궁수(엘프)


은근히 츤데레 기질이 강한 엘프 공주님


용사와 성녀 사이에 낀 하찮은 수컷 주인공을 멸시하며 용사 파티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이미 주인공의 노예가 된 용사와 성녀는 친해진 척하면서 그녀를 깊은 숲 속으로 유인


상황이 이상함을 눈치 챈 궁수가 튀려고 하자 그녀를 제압, 저항할 수 없게 만들고


결국 "흐아앙, 난 공주인데!! 하찮은 남자의 쥬지로 가버려어엇!!! 이 남자의 것이 되버려어엇!!!!"하면서 질질 싸고 합류



4. 전사(수인)


"하, 투기장의 질서는 곧 힘의 질서! 동료가 되라고? 나는 나보다 약한 놈의 말 따위는 듣지 않아, 용사!"


(잠시 후)


"아앙, 제일 강한 건 쥬지야아앙! 용사 대신 네 말만 들을 게!! 기분 조하아앙!!! 투기장의 암캐가 되버려어엇!!!!"



5. 도적


뒷골목에서 나름 알아주는 실력으로 여행자들을 털고 살던 도적 소녀


이번에도 어김없이 행인의 돈을 털려다 용사 파티라서 역으로 털림


용사, 궁수, 전사는 경찰에 넘기자고 하지만 성녀는 "누구나 회개할 자격은 있답니다"라고 말하면서 반성하면 보내주자고 함


이에 도적 소녀는 땡잡았다고 쾌재부르면서 반성하겠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반성이 아니라 주인공의 쥬지를 통한 반성이었음


결국 "아하아앙, 죄송해요옷!! 이제 도적질 안 할 게요오옷!! 그러니까 제발 안에 싸 줘어어엇!!!"하면서 진심으로 '회개'를 하고 주인공 파티에 합류



6. 마법사


한평생 공부만 해서 바깥 물정을 모르는 맹하고 칠칠맞은 아가씨.


하지만 학구열 하나는 대단한 데다가, 마법사로써의 실력도 발군이라 용사 파티가 접선을 시도


이때 그녀가 인간의 욕망에 대해 생물학적 접근을 하며 뇌를 연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직접 알려주겠다면서 용사 파티의 숙소로 초빙


멋도 모르고 초대에 응해서 간 마법사는, 곧 주인공과 용사 파티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몸으로 욕망을 연구하게 됨


그렇게 주인공에게 박혀 헐떡대면서 "네헤에엣! 마왕 토벌 따라갈게요오옷!! 그러니까 제발 멈추지 말아줘어어엇!!!!"이라 선언하며 파티 합류



7. 상인


오로지 이문만을 추구하는 교활하고 세쿠시한 거상 누님


용사 파티와 은밀한 대담을 하면서 용사를 도우면 뭘 주겠냐고 묻자


용사로 위장하고 있던 주인공이 쥬지를 내밀고, 그 크기에 당황한 거상 누님이 "에??"하면서 암전


다음날, 눈에 하트가 뿅뿅 뜬 채로 숙소에서 주인공 팔짱을 끼고 나오며 "저는 용사님의 여정에 전면 협조하겠습니다아앙......"




이런 식으로 계속 동료가 늘어감 ㅇㅇ


물론 엔딩은 마왕까지 쥬지로 굴복시키면서 끝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