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오네

일단 신화에 대한 주류적 해석은 가급적 배제하고 비주류적 해석 + 작가의 개인적 해석으로 신화를 바라보고 능력자 배틀물로 만든 소설인데 라노벨이 보편적으로 갖는 요소들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꽤 흥미진진하게 나감

하렘물이라 이런거 좀 꺼려지는 걸 제외하면 라노벨로써 완성도는 꽤 높은 편

다만 이 소설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작화
다른 소설들은 작화가 글 이상인데 이건 되려 반대임

작가가 꼴릿하게 상황 묘사해도 그림 보면 쥬지가 바로 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