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프 언니로 삼고 같은 집 살림 차린거



삼도천 건넌 사람을 다시 되살린다는건 세상 어떤 걸로도 대체가 안되는 은혜를 입은거임


그리고 사람 살리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도 내놓았음


죽을만큼 사랑한다는걸 증명해서 에실리도 심경 복잡하지만 결국 깐프랑 같이 살아가기로 생각 바꾸고 허락 해준듯


복잡 미묘 감사 모든 감정이 섞인거 같음




근데 황제는 아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최신 외전에서 3집 살림 각 세웠으니 미묘한 기대를 다들 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