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하아....."


 다리를 벌린 히로인이 촉촉이 젖은 눈으로 장붕이를 응시했다. 그간 달달하게 진행되던 순애 생활의 결실을 드디어 맺을 날이 온 것이다. 


 꿀꺽, 마른 침을 삼키며 장붕이는 자신의 쥬지를 꺼냈다. 우뚝 발기한 쥬지를 본 히로인의 눈동자가 휘둥그레 커졌다. 그녀가 입을 막으며 중얼거렸다.


 "너....너무 커. 남자들은 다 이런 거야?"


 더 이상 망설일 틈이 없었다.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욕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장붕이는 히로인의 허벅지 사이에 앉아, 그녀의 아름다운 뷰지를 사랑스럽게 주시했다. 


 장붕이의 뜨거운 눈길이 부끄러운지 히로인은 뺨을 갓 익은 사과처럼 붉혔다.


 "넣을게."


 "응, 넣어줘."


 흘러넘치는 사랑과 기쁨을 만끽하며, 장붕이는 천천히 그녀의 뷰지와 자신의 쥬지를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 장붕이의 목을 날리고 대신 넣어버렸다


 "흐아아아앙, 닌자 쥬지 대단해애앵!! 장붕이 따위 이제 몰라하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