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신자 속성의 히로인은 그걸 빌미로 조금씩 조교하는 맛이 있어야지
일단 주인공이 순수하게 용서한 것처럼 받아주면서 옛날로 돌아가는데
가끔씩 "크윽, 네가 배신했을 때 때린 상처가!"라면서 죄책감을 유발하고
그것 때문에 히로인이 그로기 와서 훌쩍거리고 있을 때
위로해주는 척하면서 선을 노빠꾸로 넘어버리는 거임
히로인은 당황하면서도 죄책감 때문에 반항을 못하고
매번 이런 식으로 죄책감을 앞세운 조교가 반복되면서 결국 침실에서는 완전히 주종관계가 되는 거
나중 가서는 히로인도 자기 따먹으려고 주인공이 죄책감 빌미로 삼는 거 눈치 까는데
이미 암컷 타락이 끝난 이후라 주인공한테 심한 취급 받고 싶어서 일부러 모르는 척함
결국 "네헤엣, 전 더러운 배신자 암캐에요오옷. 빨리 쥬인님 쥬지로 벌을 쥬세요오옷. 아아, 쥬지로 반성해버려엇!!"하면서 끝나는 거다
ㅗㅜㅑ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