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눈떠보니 이상한방에 있다
그리고 왠 이상한 여자가 서있다
"어세오세요"
그 여자가 입을 때곤 말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대충 감이 온다 나는...
"죽었습니다."
뒤졌구나
그리고 죽기 직전의 영상이 빠르게 내 머리속으로 흘러들어오는걸 느꼈다
난 그래 트럭에 치여서 죽었다 내가 마치 흔한 이세계물
주인공이 되는듯한 기분이었다.
담담한 표정으로 생각을 정리하던 나에게 눈 앞에 여자가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죽었는데도 굉장히 침착하시군요"
어..그러네? 나 왜 침착하지?
갑작스런 근본적인 질문에 당신의 사고는 곧바로
현실에 직면했다.
그리곤 그 질문의 답이 떠올랐다
"그건 아마 내가 오타쿠라서 그런게 아닐까?"
"오..타쿠? 그게 뭐죠?"
여신(아마도)로 보이는 여자는 나에게 물었다
"한마디로 이런 상황을 많이 봤다는 말이지"
"그리고 아마 당신은 여신 비슷한 걸테고"
내 대답에 여신(추정)은 굉장히 놀란듯 했다
"맞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알고있는진 몰라도 전 여신"
"사후 당신을 용사로 부활시키기 위해 나타난 존재입니다."
(나왔다 흔한 이세계 전개)
"그럼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 드리죠"
"자 당신의 능력을 골라보세요!"
여신은 눈앞에 여러 능력이 적힌 이미지를 펼치며 말했다
이제 여기서 쟤 데려간다고 하면 욕먹겠지?라는 상상을 하며 난 골똘히 능력들을 보기 시작했다.
어디보자 사망회귀는 힘들거 같고,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은 또 뭔데?
평범한 능력뿐인 선택지에 나는 절망했다
"아니 이세계면,용사면 슈퍼치트능력 하나정도는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아..그게 저..요즘 이세계에 사람이 몰려서요..다른 능력은 다른 세계 여신들한테 뺏겨서요.."
묘하게 여신에게 측은함을 느꼈다.
그러던중
"어라?이건뭐야"
-피의 굶주린 요검-
생물체를 처치할때마다 일정한 수치로 강해지는 검 무라마사를 얻습니다 이검 이외의 무기를 장착할수 없고
절대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호오..이건 꽤나 괜찮은걸"
나의 반응에 여신은 깜짝놀라 말했다
"그건 위험해요!저주받아서 축복도 안되고 피에 굶주려서 자꾸 위험해지는대다가...게다가"
"게다가?왜?"
"처음 성능이 절망적이라고요!"
이 말이 날 갑자기 깨웠다
"걱정마 이래봬도 그런건 이미 익숙하니까"
그말 그대로 난 살아있을때 나서스 100만점유저였다
롤이란 게임을 시작한 후로 난 나서스 라는 녀석에 반해버린
왕귀에 미친놈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을 믿어 보겠어요 용사여"
"부디 마왕을 쓰러트리시길"
그 말을 끝으로 광체가 날 감싸더니
난 어느 유럽풍 시골마을에서 눈을 떳다
"드디어..이세계 인가?"
난 마을사람에게 물어 길드를 찾고
모험가 등록을 하였다
그리곤 평야로 나가 모험가로써 첫 전투에 돌입했다
눈 앞에있는 조그마한 슬라임에게 칼을 휘둘렀다
"얌전히 내 첫 스택이 되어라!"
띠용~
어라?
내 검격은 그 조그마한 슬라임에게
한치의 충격을 주지 못하고 튕겨졌다.
그리고 내 머리속에서 여신의 말이 떠올랐다
"이건...이건...너무약하잖아!!"
그렇게 나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처음 싸본 소설인데 만약 반응 괜찮으면 다음것도 올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피드백 해주실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