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터미널에서 받은 사탕임


나는 지방에 내려가기 위해 터미널에 가는 중에

어떤 친절한 사람이 교회 전단지와 함께 사탕을 주길래

아무 생각도 없이 먹었다

그런데 정신이 어질어질 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지 모른다 일어나보니 염전이 가득한 곳인

여기는 어딘지 모르겠다 

저 멀리에는 여러 지역사람 비슷한 사람들이 나를 감시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서울역에서 받은 사탕을 먹고 납치되서 

그 인터넷은 트리위키에서 자주보던 그 섬으로 

노예로 끌려온 것이다.

이 섬을 탈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일단은 여기서 일을 잘하는 척을 하고 도망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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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김씨 거기서 뭐해 싹싹 더 밀라고 오늘 안에 끝내야지 안끝내면 밥 없어"

나는 저소리가 너무 싫지만 탈출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냥 일을 열심히 하는척 하고 오늘은 넘어가기로 했다.


일단 나는 빨간 우체통을 봤으니 저걸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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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거 어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