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대 초~중반 작품
오래된 기억이라 좀 가물가물 하지만 리뷰 겸 소재 소개로 쓰는 글

제목 : 누나들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플랫폼 : 조아라(미완결 습작)

전체이용가이며 그 시절에 걸맞는 뽕빨물이며 하렘물

주인공의 이름이 최시우였던 걸로 기억함

부모님은 안 계시는 주인공은 위로 누나가 3명 있었음

프롤로그부터 TV에서 남매간에 결혼을 합법화시키고 그러자 바로 누나들이 막냇동생인 주인공에게 결혼하자고 하던 근친물이기도 함

주인공은 중학생때 부모님을 잃고 누군가의 지원을 받아서 살고 있었는데 부담을 덜하기 위해 첫째 누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한 상태

근데 그 전에도 그리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었는데 그 이유가 지원을 받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 몰래 일을 했기 때문

주인공은 아버지 지인을 통해 살인청부업자 일을 했음

아버지가 그 쪽 일을 했던 건 아니고 그냥 지인이 했던 거임

지인이 주인공한테 그 일을 추천한 이유는 미성년자라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함

어쨌든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다음 일을 하려고 접선하려고 가는데 하필이면 그 접선장소가 성인용품점이었고 둘째누나한테 들킴

그래서 주인공은 살인청부업을 들킨 줄 알고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만 둘째누나는 그냥 돈을 지원 받는 게 아니라 매춘을 통해 벌어온다고 생각함

이 뒷 이야기는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어쨌든 그 시절 아마추어 라이트 노벨 감성이 좀 이랬음

망상을 끄적이는 글? 그 정도

지금 다시 보라고 하면 나도 오글거려서 못 볼 것 같지만 어느 정도 정리해서 쓰면 지금도 통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