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네웹에서 망해가는 판타지장르를 살리기 위해 작가들을 꼬셔서 만든 단편선 중 하나

제목 : 이계인이 너무 많다
플랫폰 : 네이버 웹소설

한국 어딘가. 끼이익 소리와 동시에 한 트럭이 사람을 침.

그 트럭기사가 내려와서 친 사람한테 말하길

"신청하신 이세계 환생트럭입니다. 서비스는 만족하셨나요?;
"....ㄱ....굿..."

트럭기사는 알고보니 의뢰를 받고 이계로 보내주는 기업 직원이었음

근데 어찌저찌 실수해서 이계로 감

죽을 위기에 처한 남자아이의 몸에 들어간 주인공 이계인답게 치트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남기는 했지만 이미 판타지 세상은 우리가 알던 판타지라고 부를 수 없는 곳이었음

기존에 제국과 왕국은 모두 멸망당했고 원주민들은 모두 노예가 됨

현재는 새로운 제국 2개가 경쟁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한국진영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일본 진영이었음

이계진입이 왕도인 곳이 한국과 일본이다보니 그렇게 된 거지 간간히 다른 외국인들도 있긴하지만 귀화하거나 처형당하거나 둘 중 하나임

근데 하필이면 한국인이었던 주인공이 떨어진 곳은 일본 진영. 순수하게 한국인이라고 대답한 주인공은 한국 진영의 전력이 되지 않도록 처형당하기 직전으로 몰림

다음 내용은 직접 읽어보셈

네이버 웹소설 가면




판타지를 로딩합니다

여기 있는 단편 중 하나임

클리셰 비틀기도 좋고 일본풍 캐릭터를 한국식으로 잘 풀어낸 느낌임. 무엇보다 등장인물을 하나하나가 꽤 입체적임

왜냐

작가가 백수귀족 작가임

대표작 : 바바리안 퀘스트, 킬 더 드래곤

여기 단편선 작가들 하나하나가 라인업이 개 쩌는데 백수귀족 말고도

무영자 - 대표작 : 영웅 마왕 악당
NZ - 대표작 : 개와 공주
박성호 - 대표작 : 아이리스
레고밟았어 - 대표작 : 벌레의 왕
청빙 - 대표작 : 프로젝트 J, 호접몽전

이 작가들이 모여서 쓴 단편모음집임

찐 한국의 판타지 장르소설을 읽고 싶다면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