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오므라이스랑, 파스타, 칵테일 주스 먹고 


왠 메이드지명해서 사진찍는거 있었는데.


메이드 와꾸사진 보니까 답이 안나와서

그래도 이지랄 하느라 고생하는데 요 메이드 찍어야겠다 하고


일부러 모르는 척 테이블 담당하던 메이드 사진 딱 찍고 얘가 제 취향임 얘랑 찍을래요 했더니


일본인 특유의 엣? 하면서 당황후 민망해하는 거 보는건 좀 꼴리더라


엣? 와따시? 실제로 보니까 일본인 바이브는 역시 남달랐음


그리고


사진 찍는데 갑자기 동물귀 머리띠 주면서

하아뚜 포즈 취하라더라 


바로 그냥 내가 다 부끄러워지며 그 꼬라지 회상하니까

점선이 하아뚜♡♡♡♡♡♡♡♡♡♡♡

점선이 구슬가져가OOOOOOOOOOO 


이새끼가 떠올랐다


TMI:메뉴 3개 시키고 나온 금액은 8900엔이였다...


애미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