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챈보다가 건진 소설이라 나작소라 하는게 맞나 싶긴한데 앞으로도 읽을거라 리뷰 써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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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 '김용사' 이세계 소환당해서 마왕 잡았는데 저주걸려서 살기위해 기억 삭제 -> 지구 귀환 당함

기억 잃고 직장생활 하다가 차원 건너온 성녀 만나 기억 돌아오고 동거 생활 시작

이후로는 현대 순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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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4화 밖에 없어서 평가할 부분이 적긴한데 일단 내기준으론 '잘 읽히는' 소설임

딱히 거부감이 들만한 내용도 아니고 필력도 나쁘지 않다 그나마 주인공 이름이 용사라는게 좀 거슬림

마스크 쓰고 다니고 다이소 체온 측정계 같은걸 보면 코로나 배경인듯 함

서로 별다른 갈등 없이 처음부터 꽁냥꽁냥하는 순애물이다

자극적인 4드론에 지친 장붕이들이 간단하게 힐링하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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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으면서 울집메 느낌 좀 들었음 순애 좋아하는 장붕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

성녀쨩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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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고아님 내글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