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가서 결국 영웅이 되는 소설을 보던 주인공은

그 소설 주인공으로 빙의되는데 힘든시절이라고만

나왔던 소설이랑 다르게 가족은 없었고 집도 없고

돈도없고 친척도 없어서 먹고살려면 도둑질

해야하고 다른 사람 물건 훔쳐야하고

그러다가 걸리면 어린애라도 죽을정도로 때리고

조금 커서 모험가가 되어서 일을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돈도 재대로 안주고

근처 사람들에겐 꼽을 오지게 먹던 주인공이

소설속 주인공처럼 해보려고 노력해도

버틸수 없는 현실에 그냥 포기해버리고

단련은 하지만 사람들을 위해서 나서진 않고

사람들이 위험해도 그냥 무시해버리고

사람과 친해지는걸 꺼려하고

가지고 있는건 불신과 악의 절망 불행 등등

부정적인것들만 가지고 있는 주인공인거임

그런데 어린나이에 실력은 s급 모험가이고

주인공답게 재능은 넘사벽인거임

재능을 인정받고 아카데미에 가게됐으나

사람들과 교류하지않고 오직 혼자서

모든시험을 보고 압도적 1등을 하게되고

아카데미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질투하며 불평하고

클리셰답게 아카데미에 테러가 생기지만

다른 주인공과 다르게 인간에게 질려버린 주인공은

그냥 무시하고갔고 그걸 들은 아카데미 교사들은

주인공탓을 하면서 넌 강하면서 왜 그랬냐면서

마치 주인공을 경비원 취급하는거임

주인공은 이런취급은 이제 익숙해서 그러려니 하고

그러다 교수중 악질한명이 사실 너가 테러단과

손을 잡은게 아니냔 말이 나오고 교수들은 그말을

믿게 되어서 주인공을 의심하기 시작함

아카데미답게 교수중 학생을 질투하는 사람도

많았고 결국 그들의 의심은 점차 확신이 되어감

주인공이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도 안하고

항상 학교가 끝나먼 바로 기숙사로 가버리니까

결국 주인공은

난 주인공이 됐지만 주인공처럼 살수는 없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아카데미를 탈주하고

사람들은 그걸보고 그가 테러단과 손잡은걸

확신해버리고 현상금도 걸었고

주인공을 잡으려고 사람들이 찾아오게되고

주인공은 더욱 강해진터라 쉽게 안잡혔고

사람들은 결국 주인공보고

영웅이아니라 마왕이라고 부르게됨



이런 소설 좋던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