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챈 이용자 여러분.


노벨피아 공모전에 참여하였다가 예선탈락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현재 플러스로 전환해 연재중인 쇼오크입니다.


공모전 참가 중 홍보했었는데, 규정 중에 삭제 후 재홍보 허용 규정이 있어서 염치불구하고 재홍보하러 찾아왔습니다.


연재주기를 조금 조정해서 현재까지 최대한 안정적인 연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간나실 때 오셔서 읽고가시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https://novelpia.com/novel/50813


1. 작품 소개


저는 평소에 엘프라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껴왔습니다.


동시에 밀리터리 분야에도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그동안 여러 문물들을 접했을 때, 총을 든 엘프는 쉽게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총을 들고, 온몸을 검은색으로 떡칠한 채 전 세계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소규모, 최정예 엘프 특수부대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본 소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줄거리


엘프들의 마법이 벌인 사고로 인해 우리의 세계와 엘프들이 있는 세계가 연결되는 사태가 터졌습니다.


이른바 '연결' 사태 이후 몇몇 인간들은 인신매매와 마법 연구를 위하는 검은 세력들을 위해 엘프들을 납치하여 이용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자, 엘프들의 여왕과 지구 측 UNE ( UN 전신의 기관입니다. 더 권력이 강해진 UN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사무총장의 합의가 체결되었고,


그로 인해 인간들의 장비와 정보, 엘프들의 마법으로 무장한 소규모 최정예 엘프 특수부대. ESF ( Elven Special Forces ) 가 비밀리에, 비공식적으로 창설됩니다.


이야기는 이들이 납치한 엘프들을 가두어두는 시베리아의 한, 창고에서 한 인간을 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에게 구해진 인간, 이성혁은 이들에 협력에 두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고, 엘프들과 함께 맞서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3. 등장인물


주 등장인물들은 현재로서는 8멍입니다.


1. 이성혁 ( 주인공 )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납치당할 위기에 놓인 엘프 소녀를 무심결에 구하려고 했다가 같이 납치당한 남자입니다. 이후 엘프 특수부대 (이하 엘특)에게 구출되며, 인생의 2막이 생각보다 빨리 열리게 된 남자입니다.



2. 아르니


이성혁이 구하려 했던 엘프 소녀입니다. 자신을 위해 몸을 던져준 이성혁을 은인으로 여기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 이리스


엘특의 리더이자 엘프 여왕의 유일한 딸이면서 왕국의 유일한 계승자입니다. 다수의 엘프들을 압도하는 마력과 겸손한 태도, 깔끔한 백금발과 예의로 무장한 엘프입니다.



4. 스베아


대원입니다. 진한 금발의 소유자이며 인간에 대한 명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작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엘프입니다.


현재 엘특 대원들 중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가장 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가려 합니다.


5. 스토아


스베아의 언니이자 부대의 후방을 맡는 대원입니다. 스베아만큼은 아니지만, 인간에게 적의가 있으며 동생과는 반대의 침착함으로 무장한 엘프입니다.


6. 비아트


천진난만한 엘프 소녀입니다. 부대에서는 방패, 산탄총을 앞세워 먼저 진입하는 포인트맨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리스에 대한 강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족한 편인 마력을 타고난 신체능력으로 커버합니다.


7. 리엘


공식적으로는 엘특의 대원이지만 실제로 총을 들고 작전에 나서지는 않습니다. 주로 엘특의 작전을 분석하고, 인간들의 장비를 연구합니다. 향후 스토리 전개에 필수적인 역할을 캐릭터입니다.


8. 존 피터슨 클라렌스


UNE의 통일 첩보 조직 국제정보국, UNEIIA ( United Nations of Earth International Intelligence Agency )의 수장입니다. 전 세계의 주요국이 보유한 정보와 첩보에 관한 막대한 권한을 쥐고 있으며, 언제나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입니다. 엘특의 창설에도 크게 기여한 인간이며 그 목적은 현재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4. 마치며


이 이야기가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흥하는' 이야기가 될 것 같냐고 물으신다면, 현재로서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필력과 수준이 아직 많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소재로 잡은 이야기부터가 상당히 마이너한 장르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완결을 내고 싶다는 욕망이 크고, 이들을 데리고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열심히 집필중입니다.


이들의 이야기에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 번만 찾아와서 읽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리겠습니다.


불쌍한 마음에 던지는 지적과 비판, 감평 모두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그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로 독자님들께 다가갈 수 있다면 작가로서 그것 만한 영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 번만 읽어보시고 자잘한 댓글이라도 달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재를 통해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novelpia.com/novel/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