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있었던 소란의 계기가 된 소설이야


너네들이 기대하고 있던 사태가 아니라 미안해 ㅋㅋㅋㅋ!


일단 이게 내 인생 첫 소설리뷰야 학기 초 자기소개 시간에도 아가리 하고 있는게 나라서


제대로 소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일단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나의 아내는 악마다"라는 작품이고


태그는 #판타지, #순애, #얀데레, #약피폐 등이 있어


일단 주인공인 율리우스 타프넬은 왕국 최고의 이단심문관이고 둠같이 악마들을 때려잡고 있는 나날을 보내던 중에


소중한 아내가 딸아이를 출산하던 중에 사망하고 말지. 주인공이 되게 애처가라 아내가 죽은 5년간 딸도 친구에게 맡겨버릴


정도로 상실을 크게 느껴.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고향으로 오게 되고 그날 밤 누군가가 주인공을 찾아오게 되는데


바로 5년 전 죽은 아내였어. 하지만 주인공은 살아돌아온 아내를 바로 악마임을 간파하고 의심하기 시작하고 아내의 모습을


한 아내 또한 주인공을 유혹하려고 들지


우선 이 작품을 보고 몇몇 사람들은 심기체 순애론에 의거해서 진짜 아내가 아니니 NTR 아니느냐! 하니까 이건


쭉 읽다보면 납득을 할꺼야. 이 작품을 보다보면 약간 난해한 부분이 있는데 최근 작가분의 말을 들어보면 1부가 끝난 셈이라


하셨는데 1부 마지막쯤에 실마리가 풀리고 정 이해가 안가면 작가분 공지에 작가분 나름대로의 해석을 써놨으니 봐도 무방해


계속해서 읽다보면 정말 애절하고 조연들도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리뷰 이렇게 하는거 맞냐? 지능적 고로시 소리 안들으면 다행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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