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든거면 후자가 씹압도하는듯

개인적으로 전자의 완성형은 퉁구스카 소설 주인공(할케기니아, 납골당) 같은 느낌이고

후자의 완성형은 월야환담의 사혁이나 다크나이트의 조커

전자는 필력까지 합쳐서 존나 쩐다 생각되면서도 결국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후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