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작가가 장챈에 홍보글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개추 수십개 박히고 콘 주루룩 달림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한 작가는 10연참으로 보답해야지... 라는 상상을 하며 잠에 드는데...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다


하꼬작가의 작품 구독수는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 17명 그대로인 채였다


신작 조회수 또한 초라한 두자리수를 유지할 뿐이었다


장챈에 올린 홍보글의 영혼없는 아카콘 알림만이 하꼬작가를 조롱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