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니임♡, 어제는... 정말이지...♡ 아이 몰라앙♡"

"하하하, 마법사가 기뻐해주니 좋구려"


사방을 둘러봐도 용사를 자처하는 새끼들중에 마왕잡을 생각으로 온 새끼가 없다.


"쯧쯧... 용사라는 새끼들이 하나같이 좆박을 생각만 하고있으니 원..."


"그렇긴 하지, 저 빌어먹을 새끼들 빨리 다음 격전지로 가세! 용사여!"

"아 씨발 좀 기다려봐 뇌근육 전사새꺄, 아직 프로틴 못먹었어! 먹는거 까지가 단련이야 단련!"

"야 넌 왜 니만 타먹냐? 내꺼도 좀 내놔봐"

"아 씹... 귀한건데... 한스쿱만 먹어라? 비싼거다"


"쯧쯧... 뇌근육 두놈이 뭉쳤으니 원... 내가 밸런스 맞춰준걸 고맙게 좀 생각해봐라 두놈들아..."

"그래서 프로틴 너는 안쳐먹는다고?"

"아 씨발 그건 내놓고! 머글새끼야!"

"다들 그만좀 싸우시지요..."


"아, 성자님... 근데 뭐하고 계십니까?"

"슉. 슈슉, 슉슉슉, 슈슉, 슉! 단련중입니다."


"와... 저새끼 허수아비에다 성력펀치로 뎀프시롤 때려박네..."

"근데 궁수 이 깐프새끼 뭐하고있냐? 아까 왠 좆같은 포즈로 서더니 마을처자랑 놀고있지 않았냐?"

"아까 저기 방앗간 뒤쪽에서 극태쥬지 단련이다 뭐다 하면서 씹질 존나하더라"

"에잇 싯팔 근손실나게 뭐하는 짓거리야! 쯧쯧쯧..."


그들의 파티는 5인 파티.

본인들은 용사파티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별명은 지옥의 씹마초들 이라고 불리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