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뭔가 처음보는, 굉장히 획기적인, 뭔가 새로운 느낌이 팍팍 드는게 아니면 안 보게 되는 듯.


필력이야 난 정말 안 읽히는 수준이 아니면 그리 크게 신경 안 쓰니까 상관 없고,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글에 크게 관심이 안 생겨서 빨리 질림.


정액제야 뭐, 관심이 중간에 끊겨도 별 생각없이 하차 가능한데, 편결은 그때까지 구입한 돈이 아까우니까...



편결 중에서도 망겜성이나 맨대헬, 겜4판, 이스트로드퀘스트같은 것들은 그런 의미에서 정말 재미있게 봄.

이스트로드퀘스트는 연재주기 때문에 묵혀놨는데, 완결 났다고 하니 이번 년도 안에 볼 생각이고...



특히 검미성 작가님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그런 점에서 난 이 작가님이 좋음.

물론 검미성 작가님 소설을 내가 전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 작가님 소설은 새롭다는 느낌이 들거든.






그래서 검미성 작가님 신작 재밌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