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든 뛰쳐나오는 메스가키

마치 대왕카스테라, 무지성치즈얹기 같이 하나 유행하면 일사불란하게 도플갱어가 튀어나오는 게

이제는 좀 재미없고 지루하다


선배격인 츤데레도 마찬가지

특히 일본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이런 녀석 인정할 수 없어!' '읏.. 이런 녀석 따위..!' 같은 대사나 휘날리며

얼굴을 붉히며 누가 봐도 흔한 클리셰 덩어리 같은 캐릭터를 구축하는 행위는 안쓰러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