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술에 도가 트는게 아닌 정신적 완숙함이 근거가 되어 무력의 근거가 되어줄 경지를 개척한다는건 ㄹㅇ 헛소리임

그런 면에서 차라리 북두의 권처럼 깨달음의 끝이라 묘사되어지는 무상전생이 거의 뉴타입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부여하는 것처럼 무력 이외의 요소에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더 나을지도 모름 ㅋㅋㅋㅋ

그래서 김용이나 고룡 같은 오래전 무협 작가들도 깨달음이 곧 개인의 강함으로 직결되는건 아니라는 묘사가 종종 나오고 깨달음은 자아실현과 아타락시아 같은 장치가 되어주지 결코 힘 그 자체가 되어주는 묘사는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