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해야되나 

ㄴ 아니 이번에는 좀 희망편 해보자고 저번에는 절망편이었으니까


순서 같은 건 그냥 아무나 적당히 적다가 적당히 빼고 적당히 눈치봐서 다음 사람 나오는 거임?

ㄴ ㅇㅇ

ㄴ ㅇㅎ ㅇㅋㅇㅋ


규칙 정해도 괜찮을 듯

내가 열심히 규칙 내에서 절망편을 만들어보겠다

ㄴ 아니 미친ㄴ아 그러지말라고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박이 어떰?

ㄴ 네가 써보셈

ㄴ 그런 건 말을 꺼낸 사람이 써보자


저번에 규칙 안정해서 난장판 되었으니까

이번에 규칙좀 정하는게 좋을듯


적어도 전개가 좀 이어지게 해보자 제발


  1. 정치적인거 안됨 (좌우 다 안됨. 언급 금지

  2. TS 이거는 말 안해도 그냥 안할듯

  3. 진지하게 가보자 저번에는 개그였으니까

  4. 순애 가보자

  5. 보추나 후1타 이런거 하지말고 남-여로 가자


여기 밑에 있는 것들 먼저 정하고 시작해야됨

그래야 난장판 안 생김


배경 

시대 중세? ㅣ언제로 하지 

장소 독일 

주인공이 항상 수련 하는 곳.




캐릭터 리스트

  1. 주인공

이름

성격 착실하고 성실하게 수련만 하다가 여주인 스승을 좋아하게 됨

외모 = 개연성









  1. 여주

이름 셀렌

주인공과 관계 스승

외모 주인공보다 키 작아서 설레는 장면 연출 가능

나이 주인공보다 많은데 이상하게 어려보임


설레는 셀레는 세레는 세레ㄴ

이름 세레나 내지 셀렌 어떰?

ㄴ ㅇㅋ

일본식 이름이면 셀렌 대신 세레나가 나으려나

걍 셀렌으로 해야지



우리가 원숭이냐 이게 왜 안돼

ㄴ우리 원숭이 아니었음?


  1. 서브 히로인

이름 : 엘리자베트 폰 호엔바텐부르크 (무다구치 우타하)

성 이잖아


아니 그러면 장소에 적고 해야지 이러면 통일이 안되잖아


ㄴ 이름은 상관없지 어차피 판타지 아님?

아님 상관있어. 몰입이 다르잖어.

ㄴ 절충안으로 그러면 일본식 이름을 차용하는 거로 하겠음



성격 :  싸가지 밥말아먹음. 천성 자체는 착함.

오랜 토론 끝에 그녀의 성격은 노벨피아쨩의 성격이 되었습니다.

ㄴ 호탕한 성격인거는 어떰?호탕한게 머임?

ㄴ 그래서 이거 성격 어케 하기로 했노? 

ㄴ메스가키 가자

ㄴ 메스가키 얘기 꺼내는 놈 암컷으로 만들어버림

ㄴ 우효 암컷 이 되어라? ㅋㅋㅋㅋ

ㄴ ㄹㅇ? 나 메스가키 얘기 꺼낼테니까 ts빔 부탁함

ㄴ ts빔


외모 : 당연히 존나 예쁜 금발벽안

금발벽안만 예쁘다는건 편견입니다 진저도 사랑해줘



이정도면 그냥 설정만 짜도 3시간 걸리겠네


메스가키 히로인이 썰려야하니까 검술에 출중하다는 설정을 통해 전투씬을 만들자

메스가키 히로인이 주인공과 싸우려면 메스가키 + 얀데레라는 설정 어떻노

ㄴ 스승 얀데레?

ㄴ 서브히로인이 메스가키이자 얀데레라서 주인공을 죽 뭐냐 ㅅㅂ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ㄴ 그니까 

서브히로인이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 메스가키처럼 구다가 주인공이 스승을 사랑하는걸

보고 흑화해서 얀데레 되는거?


얘들아 진지하게 말하는데 너네 인간찬가 좋아하지마라 ㅅㅂ

인간은 여럿이 모이면 강해지는거 아니다 바보된다


ㄴ시공이 많으면 배가 폭풍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상식 시공의 폭풍은 정말 최고야


ㄴㄴ 하위를 보고 판단하지마라


기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 어쩌다가 스승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승 근데 방해하는 메스카키 서브 히로인

전 썰어버리고

결 스승님이랑 사랑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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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검을 쥐고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과연 이 세상에서 벨 수 없는 것이란 무엇인가.


무인이 극한으로 단련한다면 눈 앞에 있는 산도 가를 수 있는가?


그럼 하늘 위의 구름은?


어쩌면 태산과 하늘과 대양을 가른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이 아닌가.


“하아…”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지켜야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사랑하고 사랑했던 그리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아무 것도 없던 내게 무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 사람.


약자를 지키고 악인을 처단하는 길을 알려준 나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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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 대화를 하자



(잠깐만 뭔가 이상한데 아니 위에 좀 적고 해)


그래서 ㅅㅂ 언제 쓸거야 대체

(누구로 하지)


애들아 멈춰봐 위로 와봐


(스승 어떰?) 

ㄴ써라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뇌가 멈추네 정작 쓰기 시작하니까

위에 가서 저거 캐릭터좀 써봐



ㅈㅁ 우리 시대 어디임 

스팀펑크

ㄴ 뎃?

무대리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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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휘두른다. 아니 어쩌면 내가 검에 휘둘리는 걸지도.


검이란 무엇일까. 나의 스승님께서 말하시길 검은 악을 처단하고 약자를 지키는 것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돈다.


“오늘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구나.”


뜻 없이 그저 검을 휘두르기만 하던 나의 곁으로 그녀가 다가와 말했다.


나의 스승님. 본명은 세레나.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이름이다.


“헌데 검을 휘두르는 손길에 뜻이 없고, 고뇌만이 가득하니 무엇이 그리도 신경 쓰이는 것이냐?”


“...스승님. 검이란 약자를 지키는 것이라 하셨었죠.”


“그래. 분명 그렇게 가르쳤었지.”


“스승님에게 검을 배우고 대륙을 돌아다니며 많은 인물들을 겪었습니다. 힘이 없는 약자가 있다면 검을 휘둘러 구해주고, 악행을 저지르는 자가 있다면 검을 휘둘러 처리했습니다.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짜증나는 여자도 한 명 있었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튀어나왔다.


“훠~쭵♡”

ㄴ 이거맞냐?

‘아 역시 죽여버리고 싶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게 만드는 기괴한 인물이다.


‘아… 아니지! 죽이면 안돼.’


“(뭔가 열받게 만드는 말. 그리고 행동.)”


칼집에서 칼을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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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2 대화를 다시 해보자


ㄴ아니 다 얌전히 있더니 쓰고있는 거에 왜 메스가키를 부어

ㄴ그래야 썰어버릴 이유가 생기니까

ㄴ 너무 빨리 등장한거 아니야?

ㄴ메스가키라고 죽이는 건 주인공이 그냥 분조장이잖아

ㄴ충분히 화나게 하면 됨

ㄴ그 정도로 죽이면 스승님한테 즉결참 당한다고

ㄴ 아니지 스승님한테도 엿먹인

걸로 하면 됨 

철저하게 악역으로 간다.

ㄴ메스가키짓으로 관심 어그로 끌다가 무시당해서 얀데레 각성한 서브히로인이 스승에게 해를 입혀서 메스가키를 썰어버리는 전개면 완전한 개연성이 아닐까

라고 위쪽에 있더라


밑에 뭔 소리냐 스승을 써는게 아니라 메스가키 썰어버리고 사랑하러 간다고


근데 스승을 왜 썰어버림?

ㄴ너는 소설 말고 순문학 많이 읽고와라

ㄴㄴ않이 메스가키 서브히로인이 썰린다고

서브히로인은 호탕한거라메

호탕한 메스가키 씹 뭔 헛소리야 진짜

진짜 인간찬가 이거 개소리 맞다 집단지성 = 평균하락

ㄴ재미있는데 뭐 어때


다 안 쓰길래 나 혼자 처음부터 쓰고 있던건데 망했구만


다시 리부트?

다시 써도 메스가키 빌런들 무조건 등장할 듯



장르 판타지 아니였음?


그럼 얘들아 다시 정리해서 써보자 배경


https://arca.live/b/singbung/39742519?mode=best 이게 답인가


으아악 한명 도망간다 그래 도망가서 노벨피아에서 무럭무럭 자라라


소설로 자라서 오렴


이 나쁜 사람들 왜 납븐말 하는거야



야 우리 그냥 무지성 인방물이나 쓰자 이거 백업함


인방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