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메이드도 초반부 큰 사건 해결하고 난 뒤로는 잔잔한 일상물로 마지막까지 갔음


성연실 작가 단칸방 성녀도 비슷하게 쭉 가도 괜찮지 않을까


결혼식까지 어떻게 둘 사이를 '쌓아올려가는지' 그거에 초점을 둔 소설 인듯


이세계 성녀님의 한국 생활 정착기 정도로 봐도 재밌긴 함




작가 댓글 답변이랑 후원 공지 보는 재미도 있음 ㅋㅋ


가끔 작가가 성녀에 빙의해서 글쓰는거 아닐까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