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 왕국, 그러니까 오늘날의 체코는 런던, 로마, 파리 등 유럽에서 몇 안되는 인구가 10만이 넘는 대도시 중 하나인 프라하를 가진 부강한 왕국임.

이 보헤미아는 룩셈부르크 가문이 지배했는데, 신성 로마 제국의 권좌를 독차지한 룩셈부르크의 힘의 원천이 바로 보헤미아임.

근데 지기스문드 이후로 룩셈부르크 가문의 대가 끊기는 바람에 신성 로마 제국의 권좌는 듣보잡이던 합스부르크로 넘어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