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수사에 텔레그램은 끝내 협조하지 않았다. 홍콩·러시아 같은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는 ‘인터넷 자유 수호자’를 자처하지만, 반인륜 범죄자 정보도 공개하지 않는, 비밀 메신저의 두 얼굴이다.

무슨 일이야?

· 텔레그램은 ‘n번방’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한국 경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 방심위가 할 수 있는 건 불법 촬영물을 지워달라고 텔레그램 앱의 신고 창구에 요청하는 것이다. 지난 1월에는 198건을 방심위가 요청해 삭제됐다. 그러나 텔레그램은 답을 하지는 않는다. 삭제됐는지, 방심위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 텔레그램 서버와 본사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 텔레그램 본사 위치를 찾아내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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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이 있는 텔레그램은 미국 러시아 이런 나라들이 IS잡겠다고 정보내놓으라고 해도 무시하는 곳임

애초에 설립자가 푸틴의 검열에 학을 뗀 러시아 재벌이라서 절대 어떠한 수사에도 협조 안해

N번방 잡힌 새끼들은 계좌에 송금했거나 인증한다고 자기 신분증 찍어서 보낸 병신들만 잡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