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은 막 월야환담처럼 비밀스러운 이면세계 느낌?

현판은 현대에서 초능력 쓰고 그런 계열이고
어반은 약간 전설이나 괴담 같은 게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도시 속에 실제로 존재한다 이런 느낌 아닌가?

도시에서 사람들이 배틀한다 = 현판
근데 그걸 일반인들은 모른다 = 어반

윗댓이 잘 설명해줫네 현판은 대놓고 일어나는데 어반은 보통 뒷세계 뒷골목 그런느낌임

나혼렙 같은게 현판
예수천국 같은게 어반

뭔가 보면 알겠는데 딱 구분하긴 애매하긴 함
예를 들면 카운터사이드는 어반판타지를 표방하지만 사실 이능의 존재는 CRF라는 용어로 일반인들도 충분히 알고 있지만 현판으로 딱 분류하지는 않음. 근데 스토리 내 분위기는 이건 현판이라기보다는 어반이 더 맞기는 하다는 느낌은 확 온다.
뭔가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를 절대적으로 정의내리고 구분하긴 어렵지만 보면 일단 아는 것처럼 인식되어지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