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용사 소환에서 딸려갔는데


능력도 없어서 종군 못한다고 했는데 주인공이 억지로 예비대 혹은 짐꾼 같은 잡부로 종군해서


결국 수많은 희생을 치룸


물론 용사가 마왕을 잡았는데


용사는 귀환 되었는데 주인공은 귀환 안됨 


그런 상황에서 능력도 없고 대충 넌 용사 파티의 직접적인 인원도 아니였으니 하면서 버려져서 대충 이세계에서 버틴게 10년 


40대가 된 주인공이 현대인의 지식은 있으니 그걸 응용해서 여러 물건을 개발하거나 아이디어를 냈고 대충 대도시에서 신비한 물건을 다루는 잡화상의 점장이 되었는데


점점 한가해지니 떠오르는 기억 용사 파티에서 종군할 당시 동료들의 목소리가 ptsd가 되기 시작함


죽은 동료를 추억할 겸 혹은 시간을 때우는겸 해서 쓰는게


이종족 차별,계급간 차별 등에 대한 글 


대충 톰아저씨의 오두막 이라던가 앵무새 죽이기 라던가..


이런글을 이세계에 맞춰서 투고해서 나비효과 일어나는 컨셉... 어떰?


야만인으로 취급되서 산속에서 그들만의 삶을 꾸리거나 혹은 노예로 팔려다니는 오크에 대해 다룬 소설 그록 아저씨의 오두막 이런식으로 써낸 주인공의 글을 읽은 젊은 층이 종족 차별을 없애자! 그들 역시 전 종족이 힘들때 최전선에서 싸운 용사들이지 않는가?!


이런식으로 나비효과 일어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