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의 길잡이 - https://novelpia.com/novel/55060


장르 : 중세 판타지 (아마도 정판)


내용 : 길잡이 로빈은 여느 때와 같이 용병들의 길잡이를 하다 회색 산맥에서 깨어난 황금용을 만납니다.


로빈은 죽을 뻔했지만 용에게 야부리를 털어 흥미를 느낀 황금용에게 둥지로 끌려가 그녀에게 레이네스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길잡이는 용의 재미와 본인의 자유를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등장인물)


로빈 : 주인공입니다.


무력도 판타지 세계관에서 흔한 잡몹인 늑대와 좀비 하나를 겨우 쓰러뜨릴 정도지만 임기응변과 순발력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타입입니다.


용에게 죽을 뻔할 때에도 순간적인 기치로 말을 꾸며내 아첨을 떨었다 용의 관심을 끌게 되어 고생길에 오르게 됩니다.


레이네스 : 황금용(암컷)입니다.


어버이 드래곤은 레이네스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둥지를 떠났고 본인은 매번 둥지로 쳐들어오는 모험가들에 지쳐서 동면에 빠졌다 하필이면 주인공이 산맥을 오를 때쯤 동면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꼬리와 발톱만으로 작은 동굴을 파내고 한밤중에 산을 깎아내릴 정도로 힘이 강합니다. 하지만 힘만 쎄지 다른 판타지 소설 드래곤처럼 마법을 쓰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무식하고 안하무인적이며 독선적이지만 무식하기에 순수하고 어린애같은 면모가 있습니다.

용답게 보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족 : 요전에 한 번 챈에 홍보를 했었는데

요새 글 쓸 틈이 생겼다, 또 현생 땜에 놓았다 다시 쓰다 하다가 글 쓰던 와중 챈에서 전에 쓴 홍보글을 봤었는데


근황 만화만 하나 덜렁 올려놓고 간 게 좀 건방 떠는 것처럼 보여서 다시 한 번 정식으로 홍보글을 올려봅니다

공지글은 세 번 네 번 정독했는데 홍보는 여러번 해도 상관없다구 하셔서... 헤헷


연재 주기도 들쭉날쭉이고 솔직히 잘 쓴 글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봐도 영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한 번쯤 들러주셔서 재밌게 봐주시몬 감사하겠습니다


구우럼 200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