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꽤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참 나중에 대학교 가서 현대문학 서평쓰는 수업서 보니까 이 아저씨 등단했더라?


 작가이름보고 깜짝 놀라고 필력도 내가 알던 그 느낌이 아니라 

두번놀람. 확실히 저런거보면 글도 쓰면 진짜 느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