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은 비슷한대 약간 다름 처음엔  니 말따나 복수의 대상만 해결한다 하다가 차츰 복수심에 점점 선량했던 양심도 잃어가는 거지. 무고한 민간인도 생기고, 자기가 했던 일 때문에 이제 자기 자신에게도 또 다른 복수자들이 생기는거고. 그러다가 이제 완전히 망가져서 상처뿐인 복수를 끝마치고 난 후에 이제 본인이 저지른 악행으로 똑같이 당하는 결말. 좀 클리셰이긴 한데 나는 복수극엔 이만한게 없는거 같더라

난 오히려 그런 복수귀에 몰입이 되더라. 아무 상관 없는 사람까지 말려들게 하면 복수고 뭐고 그냥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찐따처럼 보이거든 진짜 목표만을 집착하고 철저하게 조져야 하는게 좋음

나는 착한애들은 적당히 놔두는게좋더라

난 민간인들까지 잡아족지는건 걍 미친놈인가 싶어서 안보게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