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시절 패러디였는데

어린 마음에 완결까지 보고 싶어서 댓글 꼬박꼬박달고

틀딱들이 다마고치 키우는 기분이 이런 거였구나 하면서

투베 올라갔을 때는 혼자 좋아하기도 함

결국 완결 낸 거 보곤 후련했다...

물론 저거 하나를 키워내느라 수십의 작품이 죽어나갔지만...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