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終わらない夏休み
'Q빅' 이라는 일본인 작가가 쓴 웹소설인데

내용이 여주가 친구들에게 납치당해서 계속 고문 당하고(근데 그 과정이 매우 현실적이고 자세히 묘사되어 있음)

여주는 지 남동생 생각하며 버티지만

마지막에 남동생도 납치당해서 여주 눈 앞에서 죽어버림

여주는 실성해서 결국 죽었음


마지막에 경찰들이 조사 오는데 이 새끼들이 뇌물 등을 주면서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여주를 고문 했던 그 3인조는 각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로 끝남


난 이걸 줄거리만 봤는데도 내상 오더라


다만 고어 내성 오지면 석화가 내상 더 심할지도


나무위키의 설명을 인용하자면

삽화나 일러스트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혹행위를 하거나 당하는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심지어 바로 옆에서 그 모습을 보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아예 경련을 일으키는 약물로 고문하는 등의 글에서는 보면서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 다만 고어 료나 따위의 잔인한 것들에 내성이 있는 사람은 '그냥 꼴리는 글일 뿐이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