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맨 처음 쓴 내용은 장소챈에서 댓글에다 망상소재 쓴거다.


설탕이 녹아내린 것 같은 달콤한 눈으로 다가와 입맞추려는 그녀를 저지했다.

"잠깐만, 너 예전에는 내가 요구하지 않으면 키스하기 싫어하지 않았었어?" "하지만... 입 안맞추면 따스한 기운 안불어넣어 줄 거잖아... 어쩔 수 없는거야... 응...♡"

피식 웃고는 양 어깨를 끌어안고 입맞춘다 본인은 모르겠지...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설렌다는 표정으로 키스하고 있다는걸... 놀려봤자 화만 낼테니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자.


지금 생각해도 내글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