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지꼴로 기어들어가서 문지기든 종업원이든 꼽주면서 나가라고 하면 개지랄을 떠는데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개나 소나 거지새끼나 굽신굽신 하면서 어서오십쇼 하면 사장이나 주인한테 뺨싸대기 맞지


신분 숨기고 나중에 신분 드러내고 와하하 나는 사실 누구였다 하면서 지랄하는거랑 똑같이 좆같은 장면중 하나임


근데 꼭 여행하는 소설에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장면이라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