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라도 아무튼 이유가 있어서 호감을 부정하고


그런데도 호감이 감춰지진 않아서 데레데레하고


그러다가 싫어해야할 이유를 전부 잃어버려서


네가 정말 좋아! 하고 울면서 외치게 만드는게 맛깔나는데




주인공은 호감 하나도 없이 철벽치는데


내가 선심 썼다, 너도 좋잖아 하면서 앵기는건 뭔가 좀 그래


생각해보니 이건 츤데레가 아닌?가


잠깐 고찰을 하고 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