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스2.

타락한 젤나가 아몬은 공허 속에서 bl물을 전 우주에 전파하고 있었다.

최전선에서 게이물을 전파하는 추종자 케리건과 그에 맞서는 레이너 특공대.


이야기는 원작을 따라 흘러가며 케리건은 울나르에서 살아남은 젤나가를 마주한다.

게이마스터 케리건은 순수한 성인지 감수성 젤나가의 힘을 받아들여 쌉가능충 젤나가로 탄생한다.

bl물 한 장르만 파고든 아몬의 힘은 모든 장르를 섭렵한 케리건의 힘을 막을 수 없었고, 전 우주는 맛만 좋으면 그만인 시대가 되었다.


레이너의 "드디어 올 것이 왔군.(먹힘)" 을 끝으로 조마굴의 한 자유 패러디 소설은 완결이 납니다.


특이한 소재와 가벼운 내용 덕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제목이 안 떠오르는 저에게 이 소설의 제목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