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성향 = 로판으로 생각하고, 여성 독자의 유입 = 페미화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일단 나는 해연갤하는 사람한테서 야설을 받아 본적있어,


한두개는 아니고 인기 있는거나 그사람 맘에 드는 것들을 말이야.


근데 그 수위가 노피아 성인 야설들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는거 있지?


근친, 강간, 납치, 조교, 가스라이팅 등등, 생각보다 더 강렬한 작품들이 짧은 야설로 망상글로 올라오거든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여성향 작품이라는 선을 로판으로만 국한 지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하고


다른 갤럼이 말한데로 인기있는 소설들은 남성향 작품들이 많다고 하는데, 사실 여자들도 그런걸 좋아한다고 볼 수 있는거아니겠어?


암튼 잡설이 길었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노피아 입장에서 그런 야설쟁이들을 끌고와서 소설을 연재 시킨다면,


노피아에 여성독자의 유입을 이끌수 있고 이게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된다는 거지, 요즘도 디시에서 납치해가는 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런 개 변태같은 여성향작품들이라면 끌어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해


그게 페미의 유입과 노피아의 페미화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되지는 않아


음탕하고 천박한 워딩으로 쓰인 욕망의 항아리를 끌고오는건데, 어쩌다보면 페미가 그중 한둘은 꼬이겠지


지금도 4드론이니, 쥐흔단이나, 5700자 고로시니 사건사고는 많은데 더 특별해 지지는 않을거라 생각되기도하고,


물론 대전제는 있어야지, 지금의 노피아 체제에서 여성향 변태소설들이 끼어드는 형식으로 말이야


조아라나 문피아처럼 대놓고 여성향 작품을 밀어주는건, 다같이 쳐 뒤지자는거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