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별한 남녀의 이야기인데

헤어지고나서 서로가 정말로 사랑했음을 깨닫고

남녀 서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헤어진뒤 각자 걸어온 현실이 서로를 너무 멀리 떨어뜨려놔서

결국 마음 놓게되고, 카페에서 마지막 만남을 가지고 정말로 헤어지게 되는 이야기

여자와 남자는 속으로 헤어진다해도 마음 속 깊이 좋아한다면서 먼 훗날을 기약하는거지 


결말이 정해진 새드엔딩이지만 애절한 그 과정에 몰입하면 감성팡 터질거 같은데 그런 소설 없나?